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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장

22.05.23

최저기온 17도
최고기온 26도
햇빛은 덥고 바람이 불면 서늘하기도 한 날씨다
가게나 대중교통이용 시 에어컨을 빵빵하게
틀어줘서 실내는 춥기까지 하다

주말을 지내고 오면 몸이 더 피곤한 이유는 왜지?
젖은 솜처럼 무거운 몸을 이끌고 출근.
날은 화창한데 몸은 가볍지가 않다.

월요병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가 보다
에너지를 끌어올려 밝게 인사를 하고
주말 동안 있었던 일상을 나누고 해도 무거운 몸은
좀처럼 가벼워지지 않는다.
초코 수혈이 시급하다.

그래도 주말을 지내고 온 월요일은 업무로
오전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.

점심메뉴는 함박스테이크다.
구내식당 함박스테이크라 맛은 크게 있지 않지만
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.

남기지 않고 싹싹 비운 점심 덕분인지 오후 시간 내내 쏟아지는 잠을 이겨내느라 곤욕이다.
걸어 다녀도 잠이 오다니
꿀잠 잔 지난밤이 믿기지 않는다.



저녁을 먹고 나니 잠이 나를 부르기 시작한다.
깊이 잠든 것 같은데 시간을 확인하니 1시간쯤 잠이 들었나 보다.
꿀잠을 자니 개운하다.
문제는 다시 쉬이 잠들지 않아 일기를 쓰고 있다.
내일은 일찍 출근해야 하니 좀 더 자둬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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